정책

2025 청년 주거지원 총정리 (전세자금·보증금·주택자금 한눈에 비교!)

바이잼버 2025. 4.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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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보증금, 주택자금 등 청년 주거지원 항목을 비교하며 고민하는 청년의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청년을 위한 집 마련,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이 국가 정책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정부는 다양한 주거지원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자금대출, 보증금 지원, 특별 주택자금까지 종류도 많고, 조건도 다 달라
나에게 맞는 지원을 찾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을 위한 모든 주거지원 제도
자금 성격·소득 조건·우선순위별로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주거지원 제도 분류 기준부터 정리


 

전세자금대출 [구분] 대출 (정책금리) [자금 성격] 있음 (저금리 상환) [상환 여부] 버팀목전세대출, 청년전용보증부전세 [대표 상품]
보증금 지원 무이자 또는 저리 융자 있음 (상환 필수) 청년보증금지원, 서울시 보증금지원
특별 주택자금 무상 또는 지원형 없음 (조건형 지원)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 청년월세지원

1. 전세자금 대출 제도


▶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국토교통부)

  • 대상: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
  • 조건:
    •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 전세보증금 수도권 2억 원, 지방 1.5억 원 이하
  • 한도: 최대 7천만 원
  • 금리: 연 1.2%~2.1% (소득별 차등)

TIP
청년 단독세대도 가능, 부모와 별도 거주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 청년 전용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 (HUG 보증)

  • 대상: 사회초년생, 대학생, 취준생 등
  • 보증기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조건:
    • 보증금 1억 이하
    •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 금리: 연 1.5~2% 내외

장점
소득이 낮고 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에게 유리합니다.
보증이 있어 대출 거절 위험이 낮습니다.


2. 보증금 지원 제도


▶ 서울시 청년 월세보증금 지원

  • 대상: 서울 거주 만 19세~39세 청년 단독세대주
  • 자격요건:
    • 중위소득 150% 이하
    • 월세 70만 원 이하,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주택 거주
  • 지원금:
    • 보증금 최대 5천만 원, 월세 일부 지원(무이자)

TIP
공공임대 전세입주 청년도 지원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 경기청년 보증금 대출

  • 대상: 경기도 거주 만 18~39세 청년
  • 지원금액: 보증금 최대 1억 원
  • 조건:
    •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 금리 연 1.0% (3년 후 일시상환 가능)

장점
거주지별 맞춤형 제도로, 경기도 외 타 지역도 지자체별 사업 확인 필수입니다.


3. 주택자금 무상지원 제도


▶ 청년 월세 특별지원 (국토교통부)

  • 대상: 만 19~34세 청년 단독 거주자
  • 조건: 중위소득 60~100% 이하
  • 지원금액: 월 최대 20만 원, 1년간 총 240만 원 지원
  • 지원 방식: 월세 계좌입금

TIP
신청자는 실제 거주 증빙을 준비해야 하며,
월세 계약서, 임차인 명의 통장 등이 필요합니다.


▶ 행복주택

  • 대상: 만 39세 이하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 입주 조건: 무주택, 소득요건 충족
  • 임대료: 시세의 60~80%
  • 장점:
    • 장기거주 가능 (최대 6년)
    • 입주자격 유지 시 추가 연장도 가능

주의
공공임대라 경쟁률이 높고,
청약신청 타이밍과 지역별 우선순위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상황별 맞춤 제도 추천

 

사회초년생, 첫 자취 [나의 상황] 청년 보증부 전세자금, 월세지원 [추천 제도]
저소득층 단독가구 서울시 보증금지원 + 청년월세지원
장기 자립 기반 마련 버팀목 대출 + 행복주택 병행 전략
경기도 청년 경기청년 보증금 대출 우선 고려
공공임대 입주 희망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 적극 활용

우선순위 선택 가이드

  1. 월세가 부담된다면?
    → 청년월세지원 or 서울형 보증금 지원
  2. 전세자금이 부족하다면?
    → 버팀목대출 or 청년보증부 전세대출
  3. 장기 거주 안정성을 원한다면?
    → 행복주택 or 공공임대 청약 고려
  4. 소득 기준 충족 어려운 경우?
    → 보증기관 보증형 상품 또는 지자체별 개별정책 활용

마무리 요약

  • 청년 주거지원 제도는 무상·대출·임대형으로 구분
  • 소득과 거주 지역, 주거 형태에 따라 선택 달라져야 함
  • 2025년 현재, 다양한 복합 지원이 가능하므로 병행 전략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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