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비,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다?한여름, 특히 7월과 8월에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이 많습니다.냉방기기를 제대로 켜지도 못한 채 폭염에 노출된 사례도 늘어나면서,정부는 2015년부터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정책,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매년 확대 운영 중입니다.2025년은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 신청방법, 실제 지급금액, 전기요금 차감 방식까지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에너지 바우처 제도란?저소득층 가구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정부가 계절별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여름철(냉방), 겨울철(난방)로 나누어1년에 2회 바우처가 지급되며,전기요금 청구서에서 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