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비상장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기관 투자자나 자산가 중심으로 이뤄졌던 이 시장이 이제는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특히 토스증권, 두나무(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이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이란?
비상장주식은 말 그대로 증권거래소(코스피, 코스닥 등)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아직 IPO를 하지 않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 예를 들어 유니콘 스타트업이나 기술 기반 중소기업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상장 전에 투자하여 향후 상장 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얼리 인베스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왜 MZ세대가 비상장주식에 주목할까?
- 높은 기대수익률: 초기 투자로 인한 수익 기대
- 스타트업에 대한 친숙함: MZ세대는 IT 기반 스타트업에 익숙
- 소액 투자 가능: 토스나 두나무 등을 통해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
- 다양한 정보 접근성: 모바일 기반 앱에서 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
특히 주식시장과 코인시장을 경험한 MZ세대는 '조금 더 리스크 있지만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투자처'를 자연스럽게 찾고 있습니다.
그 대안 중 하나가 바로 비상장주식입니다.
비상장주식 투자, 어디서 할 수 있을까?
1. 토스증권 - '비상장 플러스' 서비스
2025년 2월부터 토스증권은 ‘비상장 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3000개 이상 비상장 종목 정보 제공
- 기업 재무, 뉴스, 사업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
- 투자자 관심도 기반 순위 제공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직관적인 UI를 통해 MZ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출처: 비상장플러스 서비스, 토스증권 (2025.02.05 기준)
2. 두나무 - 증권플러스 비상장
두나무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이미 비상장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입니다.
- 1,000개 이상의 비상장 기업 매물 거래 지원
- 투자자 간 거래(OTC) 중개 시스템 구축
- 기업 정보, 뉴스, 종목 토론 등 커뮤니티 기능 강화
두나무는 2024년 하반기부터 거래 안정성과 정보 투명성 강화를 위해 증권사 연계 시스템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증권플러스 비상장, 두나무 (2025.01 기준)
비상장주식 투자 시 주의할 점
- 유동성 부족: 매도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없을 수 있음
- 정보 비대칭: 상장기업보다 정보 접근이 제한적
- 상장 실패 위험: 상장을 전제로 투자했지만 상장이 무산될 수 있음
- 사기 리스크: 비공식 루트를 통한 거래는 매우 위험
따라서 플랫폼을 통한 공식적인 거래를 추천드리며, 기업의 정보와 시장 흐름을 철저히 분석한 뒤 투자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비상장주식 투자는 분명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하지만 높은 기대수익만 보고 진입하기보다는, 충분한 정보 탐색과 공식 플랫폼을 활용한 거래를 통해 안전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토스증권과 두나무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의 활용은 MZ세대 투자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비상장주식 시장은 더욱 대중화될 것이며, 관련 정책과 규제도 변화할 수 있으니 꾸준히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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